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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월 11일 코로나19 발생 현황

1월 11일인 오늘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09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70,483명으로 집계되었고, 인공호흡기나 인공 심폐 장치, 고유량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6명 줄어 780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19 지역발생 수는 2,813명으로 서울 670명, 경기 1,055명, 인천 140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국의 66.3%인 1,865명이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전이 34명, 충복 53명, 충남 98명, 광주 175명, 전북 55명, 부산 108명, 경남 84명 등이 발생되었고, 코로나19 해외유입은 284명으로 공항. 항만 입국 검역 단계에서 70명, 입국 후 지역 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14명이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19 권역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도봉구 실내체육시설 관련으로 17명과 서처구 중학교 관련으로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누적 발생자는 총 14명으로 집계되었고, 경기 지역 코로나19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부천시 고시원 관련으로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10명으로 집계되었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 천안시 초등학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패스 의무화 시행 첫날이었던 10일 하루 동안을 돌아보면 서울 롯데마트를 방문한 방문객은 생계와 밀접한 공간인 대형마트에서 왜 방역 패스 의무화를 하고, 출입을 막냐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대형마트의 경우 정부 지침에 따라 10일 부터 방역 패스를 의무화했고, 고객은 접종 증명 또는 음성 확인제를 현장 직원에 보여야 입장이 가능하지만 문제는 매장 오픈 직후부터 불만을 표출하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백신 패스 의무화에 항의하거나 출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대다수의 이용객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70대 이상의 장년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방역패스 의무화에 항의를 하는 고객도 있지만 찬성하는 고객들은 뉴스를 통해 의무 시행한다는 내용을 이미 알고 있었고, 입장에 큰 불편함은 없었고 이렇게 하면 더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고객들도 많았습니다.

3년 째에 접어든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피로감을 나타내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곳에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발생자 수가 3,000명 대를 기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정부의 지침에 따라야 하는게 맞는 일이지만 정부지침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고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그분들을 위한 해결 방안도 필요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