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 블로그 :: 영화 <그것:두 번째 이야기> 리뷰

영화리뷰/해외영화 2019. 9. 7. 11:36

영화 <그것:두 번째 이야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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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것:두 번째 이야기> 리뷰

영화 그것:두 번째 이야기의 전편으로부터 2년 만에 관객들에게로 돌아온 그것은 없던 광대 공포증이 생길 듯한 공포를 보여줬는데요. 전편의 이야기는 보지 못했고, 주인공인 아이들이 27년 후 어른이 된 이후의 이야기인 그것:두 번째 이야기를 극장에서 관람을 했는데요. 전편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영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었지만 영화에서 충분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만약 전편을 보지 못하셨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1. 줄거리

‘그것’과 함께 ‘그들’도 돌아왔다!

27년마다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 또 다시 ‘그것’이 나타났다.
27년 전, 가장 무서워하는 것의 모습으로 나타나 아이들을 잡아먹는 그것 페니와이즈에 맞섰던 ‘루저 클럽’ 친구들은 어른이 되어도 더 커져만 가는 그것의 공포를 끝내기 위해 피할 수 없는 마지막 대결에 나선다.

-네이버 영화-

27년 전 페니와이즈를 무찌른 후 데리에서 마이크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도시로 떠난 후 각자의 자리에서 과거의 기억을 잊은 채로 생활을 이어가게 되고, 27년이 흐른 후 데리에서 또다시 사람이 페니와이즈에게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면서 마이크는 친구들에게 데리에 페니와이즈가 다시 나타나 사람을 공격하기 시작했으니 다시 모여 페니와이즈를 끝장내야 한다며 다시 데리로 와달라고 연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이크의 연락 후 스텐리는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되고 스텐리의 부재로 6명의 친구들이 데리에 모여 페니와이즈와의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2. 리뷰

영화 그것:두 번째 이야기는 전편에서 13살이었던 주인공들이 27년 후 40의 성인이 되면서 그들의 고향 데리에 그것이 나타났다는 소식과 함께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되는데요. 처음에는 전편을 먼저 본 후 그것:두 번째 이야기를 봐야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영화에서 주인공들의 어릴 적 모습과 성인이 된 후의 모습들과 이야기들을 충분히 설명하고 있고 성인 배우들이 아역 배우들과 싱크로율이 비슷해서 전편을 보지 않았던 관객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공포심과 증오심, 폭력성을 통해 성장하는 그것 페니와이즈의 모습은 평소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모습들을 통해 우리가 만들어내는 공포가 페니와이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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