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이브스 아웃 속편 제작 확정.

영화 나이브스 아웃 속편 제작 확정

안녕하세요~ 코알라입니다.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영화로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나이브스 아웃 속편이 제작 확정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19년 12월 4일 개봉한 나이브스 아웃은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번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 추리 영화인데요. 전 세계 박스오피스 2억 4천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억 3천만 달러 흥행 수익을 올렸습니다.

#1. 속편 제작 비하인드

미국 매체인 헐리우드 리포터에서 전해지는 소식으로 영화 나이브스 아웃의 감독인 라이언 존슨 감독은 골든글로프 파티에서 '나이브스 아웃' 후속편에 대한 작업을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 "최대한 빠르게 후속편을 제작하고 싶으며, 빠르면 2021년에 선보이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의 후속편 영화의 내용은 명탐정 브누아 블랑 중심의 영화가 될 것이며 새로운 사건을 다루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나이브스 아웃 속편 제작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

영화 나이브스 아웃 속편 제작에 대해서 라이언 존슨 감독 혼자만이 원한것이 아니라 높은 완성도와 명탐정 브누아 블랑 캐릭터의 치명적 매력 덕분에 영화 개봉과 동시에 속편을 원하는 국내외 관객들의 요청이 잇따랐기 때문이라고 전했는데요. 실제로 해외 매체 커밍순넷이 1000여 명의 '나이브스 아웃' 관람객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70%의 응답자가 후속편을 원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치밀한 각본 속 펼쳐지는 브누아 블랑의 독특하지만 매력적인 억양, 눈길을 사로잡는 슈트핏, 탁월한 추리능력은 수많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입니다.

#3. 나이브스 아웃의 제작사인 라이온스게이트

나이브스 아웃의 제작사인 라이온스게이트는 아직 공식적으로 속편 제작에 대해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라이온스게이트의 회장 조 드레이크가 후속편의 각본을 빨리 읽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영화 나이브스 아웃의 속편 제작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의 탐정 브누아 블랑 역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는  '나이브스 아웃' 촬영을 무척 즐거워했으며, 후속편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다니엘 크레이그의 높은 재등장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또, 올해 개봉 예정인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시리즈라는 사실도 그가 앞으로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게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