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 블로그

안녕하세요~ 코알라입니다. 올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앤드게임이 개봉한 후의 이야기를 담은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이 개봉을 했습니다. 앤드게임 이후 많은 것이 변한 세상에서 스파이더맨인 피터 파커의 이야기인 만큼 토니 스타크의 빈자라에 대한 슬픔과 고뇌에 대한 남은 자들의 슬픔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 줄거리

'앤드게임' 이후 많은 것이 변화된 세상, 다시 돌아온 스파이더맨인 '피터 파커'는 학교 친구들과 유럽여행을 떠나게 되고, 피터 파커는 친구들과 떠나는 유럽 여행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친구인 MJ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준비하지만 그런 피터 파커 앞에 '닉 퓨리'가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피터 파커뿐 아니라 정체를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미스테리 오'까지 합류하면서 전 세계를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 '엘리멘탈 크리쳐스’와 맞서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피터 파커는 자신의 고민을 들어주며 도와주는 미스테리 오에게 마음을 열며 토니 스타크가 자신에게 남긴 중요한 물건을 그에게 넘기게 되면서 더 큰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2. 리뷰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앤드게임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아이언맨의 잔상이 크게 남아있습니다. 토니 스타크를 아버지처럼 따르던 피터 파커의 마음속의 상처와 남은 자들의 슬픔, 그를 기억하는 모든 것들이 스파이더맨인 피터 파커에게는 가슴 아픈 슬픔과 함께 그의 뒤를 이어 위험에 처한 이들을 구해야 한다는 큰 책임감과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아직 성인이 되지 못한 아직 고등학생일 뿐인 피터 파커에게는 또래의 여자 친구를 좋아하고 단짝 친구와 놀고 싶은 그저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싶은 아이에게 사람들은 스파이더맨에게 너무 큰 부담감을 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3. 총 평

토니 스타크를 잃은 후 많은 것이 변한 그들이지만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들의 노력이 고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피터 파커의 고민과 막중한 책임감 속에서도 빛나는 유머와 해피와 피터 파커 숙모의 핑크빛 감도는 기류까지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을 보면서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서 정말 재미있었네요. 아직 미성숙함이 남아있는 피터 파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굉장한 매력인 만큼 스파이더맨인 피터 파커의 옆에서 그의 성장을 돕는 어른들의 고군분투도 굉장한 매력이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