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 블로그 :: 그알 방영 후 성범죄자 알림e 관심 증가

뉴스/사회뉴스 2020. 1. 12. 12:22

그알 방영 후 성범죄자 알림e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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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방영 후 성범죄자 알림e 관심 증가

안녕하세요. 코알라입니다. 토요일이었던 2019년 1월 11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직후 '성범죄자 알림e'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는 두 남자의 시그니처 엽기토기와 신발장, 그리고 새로운 퍼즐이라는 제목으로 신정동 연쇄 살인사건을 제조명하면서 '성범죄자 알림e'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성점죄자 알림e'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된 이유는 그것이 알고싶다의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에는 성범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입니다.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접속해서 범죄자의 정보를 검색하게 되면 이름과 나이, 키, 몸무게, 얼굴과 전신사진 등 범죄자의 신상정보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착용 여부, 성폭력 전과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다만, 관련 정보를 캡쳐해 지인에게 보내는 등 제삼자에게 내용을 공유할 경우 벌금형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월 11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 제작진은 새로운 제보들을 통해 부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형사는 과거 신정동 인근에서 성폭행 전과가 있었던 2인조가 이전 사건들의 살인사건 용의자로 의심된다며 제보하게 되었는데요. 형사가 제보한 용의자는 2008년 성범죄를 저지른 장석필(가명)과 배영호(가명)인데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출소한 배씨를 수소문해 찾아갔지만 배씨는 "저는 겁이 많아서 누구를 죽이지도 못하겠다. 누가 말을 해서 내가 만약 진짜 했다 치자. 그랬을 때 '했다' 그럴 사람이 누가 있겠나. 세상 천지에 나는 반지하 같은 데 그냥 살라고 해도 잘 안 산다"라고 신정동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직후 불안감이 커지자 '성범죄자 알림e'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 접속이 많아지면서 접속지연이 되고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을 통해 용의자 두 사람 중 한 사람의 몽타주를 그려내게 되었는데요. 용의자를 목격한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전문가의 도움으로 제보자의 기억 속의 용의자를 기억해 낼 수 있었습니다.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용의자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 등 제보가 쏟아지고 있는 만큼 하루 빨리 범인이 잡혔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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