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 블로그 :: 조국 청문회 D-1

뉴스/사회뉴스 2019. 9. 5. 21:34

조국 청문회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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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문회 D-1

요즘 정치권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직 인사청문회도 열리지 않았지만 조국 후보자의 지지자들과 비지지자들 사이의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고 조국 후보자의 가족들과 관련된 뉴스들이 연일 이슈로 보도되고 있는데요. 조국 후보자에 대한 뉴스를 볼 때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들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들을 블로그에 적기에 저와 생각이 다른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저의 개인적인 생각들은 뒤로 숨겨두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는 뉴스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사청문회에 출석할 증인 11명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여야가 가까스로 합의한 이번 청문회를 각각  ‘조국 사수’와 ‘조국 사퇴’의 마지막 장으로 여기고 창과 방패 역할을 자임하고 있습니다. 한국당이 당초 제시했던 12명 중 1명을 제외한 11명을 부르는 것으로 합의를 한 것인데요. 조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등록에 연루된 장영표 단국대 교수, 부산대 의전원 장학금과 관련해서는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 후보자 딸의 한영외고 재학 시절 영어 성적을 폭로하면서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공개한 것을 심각한 인권유린이자 위법행위로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펼쳤고, 한국당은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의 폭로로 의혹이 커지고 있는 조국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 의혹과 여권 핵심 인사들의 개입 의혹을 파고들며 막판 공세를 강화 했습니다.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 최 총장에게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증인에서 빠지게 되었는데요. 증인 자진출석 의사를 전달한 유시민 이사장이 출석할 경우 조국 후보자가 아닌 유시민 이사장에게 시선이 집중될 것을 우려해 증인에서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국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만큼 그동안의 궁금증이나 의혹들을 풀어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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