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 블로그 ::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

뉴스/사회뉴스 2020. 2. 23. 08:59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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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진자 급증

안녕하세요. 코알라입니다. 요즘 코로나 19가 갑작스럽게 급증하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실텐데요. 걱정이 앞서는 만큼 마스크를 착용하는 분들이 더 늘었고, 코로나 19에 대한 뉴스도 확진자가 늘었다는 이야기라 걱정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23일인 오늘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장호원읍에 거주하는 61세 남성에 이어 같은 지역 51세 남성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61세 남성과 51세 남성 두분은 지난 12일과 16일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악교회를 잇달아 방문했다가 확진자로 발표된 서울 서초구 거주자와 장호원읍 상수도관로 공사 현장에서 함께 근무했다고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밝혔습니다. 현재는 분당 서울대 병원과 국군수도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남성 두 분이 코로나 19 판정을 받은 것 외에도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 19일 오후 2시 남편과 함께 식품관 푸드코트에서 1시간 가량 식사한 것으로 밝혀져서 23일 하루 신세계 백화점 식품관을 휴점한다고 합니다. 남편과 신세계 백화점을 방문한 코로나 19 확진자는  16일 남편과 함께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했고 21일 부천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신세계 백화점 남점은 전날 서초구 감염병관리팀과 비상 방역팀이 이런 사실을 파악하고 현장 조사에 나서자 강남점 영업을 30분가량 앞당겨 종료했습니다.

광주와 부산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 되었는데요. 광주 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인데요. 이 여성은 신천지 신도로 지난 17일과 18일 사이 광주 남구의 신천지 부속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신도를 만나 성경 공부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광주지역의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에서는 어제 오후 8시쯤,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20대 여성 2명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부산대 병원과 부산의료원 음압병실에 격리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부산시는 역학조사를 통해서 확진자들의 동선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확진자 수가 430명이 넘었는데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아파하고 있고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차별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하루 빨리 좋아지기를 바라고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되어 치료 받고 있는 분들의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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