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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로 개봉 연기 된 영화 3편!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영화 개봉일이 연기되고 있는데요. 올해 초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영화들이 1년 뒤로 영화 개봉을 미루기도 했고 몇 차례 개봉일을 연기하다가 개봉하는 영화도 많았는데요. 많은 논란과 코로나의 여파로 개봉일이 미뤄졌던 뮬란이 개봉을 했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도 개봉일을 무기한 연기한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20년 8월 개봉했습니다.

#1. 영화 블랙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영화 블랙위도우가 개봉 예정이었던 올해 11월에 보지 못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해외 매체 소식에 따르면 디즈니는 올해 11월 6일 개봉을 연기했던 마블 영화 '블랙위도우'의 개봉 일정을 또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9월 15일 보도했는데요. 영화 블랙위도우는 올해 5월 1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의 여파로 개봉일을 연기 했지만, 다시 개봉을 연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확한 개봉일은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2. 영화 승리호

올해 9월 23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승리호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다시 개봉을 연기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영화 승리호 관계자는 "추후 개봉 일정은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되는 대로 안내를 드리겠다. '승리호'의 개봉을 기다려준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승리호는 추석 개봉을 예정하고 최근 온라인 제작보고회를 진행했지만,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인해 개봉일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3. 영화 국제수사

8월 19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 재확산 여파로 개봉을 연기하게 된 영화 국제수사는 오는 29일 개봉 한다고 밝혔는데요. 코로나 여파로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난 달 8월 영화 개봉을 사흘 앞둔 시기에 급하게 영화 개봉을 미루게 된 영화 국제수사는 이번 29일 관객들을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영화 국제수사는 영화 담보, 돌맹이,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등과 함께 29일 개봉해 추석 연휴 동안 관괙들을 불러모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