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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지파운데이션에 생리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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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에 생리대 기부
지파운데이션에 생리대 기부
생리대를 템포를 바꾼 후 집에 사용하지 않고 잠들어 있던 생리대들을 정리하면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봉지를 뜯어 몇 개 사용한 생리대들은 당근 마켓에 나눔을 통해 주인을 찾았고, 아직 미사용 된 생리대는 좋은 일에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생리대 기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열심히 찾아다녔고 취약계층의 여학생들을 위해 생리대를 기부받아 여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단체들도 많았고, 내가 사용하지 않는 생리대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열심히 검색해 찾아보다가 지파운데이션을 찾았고 소량이지만 택배를 통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지파운데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의류, 생리대, 화장품, 도서, 생활용품, 가전제품, 유아용품, 학용품을 직접 기부할 수 있었고 택배나 직접방문을 통해 기부 물품을 전달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소량 기부이고 물류창고가 있는 주소가 멀다 보니 방문을 통한 기부보다 택배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기부 물품에 대한 신청서를 다 작성하고 나면 지파운데이션에서 확인 문자가 발송되고 택배로 발송될 주소와 연락처 등을 알려주는 문자 내용과 물품을 발송 후 도착하게 되면 도착 확인 문자도 보내준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신청서를 작성한 후 기부할 생리대를 포장해야하는데 집에는 포장할 수 있는 박스가 없어서 우체국을 통해 택배를 보내기로 하고 9월 1일 오전 9시에 우체국을 방문해 박스에 생리대를 넣고 잘 포장해서 지파운데이션으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우체국으로 택배를 보낼 경우 박스 가격과 택배비 포함하여 4,900원을 계산한 후 가벼운 발걸음으로 우체국을 나오면서 내일쯤이면 지파운데이션에 기부 물품이 도착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비싼 가격의 생리대를 구입하기 어려운 여학생들을 위해 항상 생각만 하다 행동으로 직접 기부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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