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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해외영화 2019. 8. 24. 17:04

영화 <블루노트 레코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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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루노트 레코드> 리뷰

요즘 젊은 청년들에게 젊음과 자유의 음악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힙합이라고 이야기 할 것 같은데요. 힙합이라는 음악도 자유의 상징이지만 재즈도 자유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재즈 뮤지션들이 자신의 열정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없고 음악적 자유도 그냥 얻어질 수 없듯이 수많은 연주자들과 관계자들의 열정과 땀이 모여 자유로운 음악인 재즈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국의 블루노트 레코드의 설립 80주년을 맞이해 국내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블루노트 레코드는 미국 재즈의 역사를 밀도 높게 담아내면서 86분의 짧은 이야기지만 인터뷰와 사진 재즈 음악 연주 장면 등을 오가며 미국 재즈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줄거리

뉴욕 재즈 레이블 SINCE 1939
[BLUE NOTE RECORDS]

존 콜트레인, 마일스 데이비스, 허비 행콕, 웨인 쇼터, 루 도널드슨 등 레전드 뮤지션부터
노라 존스, 로버트 글래스퍼, 테라스 마틴 등 장르를 넘나드는 스타 뮤지션들까지!

재즈를 가장 재즈 답게, 시대와 감성을 레코드에 새긴
뮤직 레이블의 아이콘 '블루노트 레코드’의 모든 것!

#2. 리뷰

저 개인적으로는 재즈음악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재즈음악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흑인음악이라는 편견과 어려운 음악이라는 생각에 깊이있게 들어보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는데요. 블루노트 레코드는 독일에서 이주한 알프레드 라이언과 프란시스 울프가 1939년 미국 뉴욕에 설립하면서, 연주가들에게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고 제작을 하면서 연주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면서 재즈 연주가들이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해준 것 같습니다. 블루노트 레코드가 재즈 부터 힙합까지 이어지는 음악적인 교류와 형성에 대한 이야기와 현재 블루노트 레코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이야기까지 블루노트 레코드의 역사와 재즈 음악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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