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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해외영화 2019. 8. 14. 10:56

영화 <분노의 질주:홉스&쇼>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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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홉스&쇼>리뷰

#1. 줄거리

드디어 그들이 만났다!

공식적으로만 세상을 4번 구한 전직 베테랑 경찰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 분노 조절 실패로 쫓겨난 전직 특수요원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99.9% 완벽히 다른 두 남자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고 마는데…

#2. 최강 액션 배우들이 만드는 최강 액션

루크 홉스 역의 드웨인 존슨이나 데카드 쇼 역의 제이슨 스타뎀은 유명한 액션 배우인데요. 그동안 분노의 시리즈를 통해 최강 액션을 보여 온 두 배우가 만나서 분노의 질주의 이야기를 이끌어가게 되었습니다. 분노의 질주 시르즈를 보면 루크 홉스와 데카드 쇼 두 사람은 만나면 주먹 부터 나가고 말씨름을 하는 통에 두 사람이 한 팀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하는 의심이 들었는데요. 이번 분노의 질주:홉스&쇼를 통해 물과 기름 처럼 섞일 수 없을 것 같던 두 사람이 힘을 합쳐 난관을 해쳐 나가야 되면서 화려한 액션이나 볼거리가 훨씬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분노의 질주:홉스&쇼의 또다른 주인공인 데카드 쇼의 여동생인 해티 역의 버네사 커비(31)의 액션 연기는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해티 쇼 역의 버네사 커비는 홉스와 쇼의 조력자 역할 뿐만 아니라 전투의 일원으로 큰 활약을 펼치기도 하고 홉스와 쇼가 티격태격 할 때마다 무게 중심역할을 하는 중요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조금 아쉬웠던 악역

분노의 질주:홉스&쇼의 악당인 브릭스턴은 영화를 보는 내내 조금 아쉬운 캐릭터였는데요. 홉스&쇼 보다 신체 능력이 뛰어나고 최신 무기들을 장착했지만 주인공들을 뛰어넘지 못하고 뒤쳐지고 있다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요. 영화의 갈등을 이끌어야하는 브릭스턴의 역할이 서로 만나면 싸우기만 하는 홉스와 쇼를 연결시키고 힘을 합치게 하는 역할만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분노의 질주:홉스&쇼에서 표현하는 브릭스턴은 단순히 세상을 파괴하려는 악당이라기 보다는 자신이 모시는 보스가 이야기하는 대의와 진화를 추구하고가 고군분투하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브릭스틴을 통해  기술의 진보와 문명의 이기가 과연 인간에게 반드시 이로운 것인지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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